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7일 오전 김천역 광장에서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1천만 서명운동’에 나섰다.김천상의는 최근 중국의 경제성장률 둔화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우리 경제의 큰 버팀목인 수출의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상공회의소를 주축으로 경제단체가 공동 참여하고 있는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1천만 서명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구하고자 본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서명운동에는 김정호 회장을 비롯해 상공의원 및 회원사 대표가 참석했으며, 명예시장회, 전통시장 및 상가 상인회, 여성단체 협의회 각 회장단, 여성기업인 협의회가 함께한 가운데 일반시민과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았다.김정호 회장은 “미래세대인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내 10개 상공회의소 회장단은 지난 1월 26일 오후 3시 경북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1천만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