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급변하는 농업환경속에 경쟁력을 갖춘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2015년 12월 14일 한우교육을 시작으로 2016년 1월 18일까지 실시한 ‘2016 새해농업인 실용 교육’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지난달 25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에 대한 성과와 설문결과에 대해 토론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했다.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영주시에서 재배하는 작목 및 축산 등 전농가를 대상으로 한 교육으로 2015년 12월에 한우교육 485명을 2회에 나누어서 추진하고 2016년 1월 6일부터 식량작물(벼, 밭작물) 4회 242명,채소(고추, 수박, 생강)7회 779명, 과수(사과, 복숭아, 자두, 포도) 9회 1,192명, 생활자원 1회115명등 총 23회 12일간 2813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올해의 교육은 농한기 오후시간대(13:30-16:30)로 해 중식대신 간식으로 간소화해 예산절감과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교육생 설문조사 결과 92%이상이 스스로의 필요성으로 인해 교육에 참여 했다고 응답했으며 지역실정에 맞는 자체강사의 교육으로 현실괴리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앞으로의 전망 등을 통한 영농설계, 새로운 기술 ·경영·유통 관련 실용교육으로 농업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알기 쉬운 농정시책, 고품질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에 중점을 둔 교육이었다는 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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