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화백컨벤션센터는 지난달 25일 경주시와 2016년 성과계약을 체결했다.내달 2일 개관 1주년을 맞는 HICO는 MICE 관련 산업과 동반성장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전략목표로 국제회의와 전시컨벤션센터로서 경주의 대표 브랜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주요과제로는 지난해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학술대회 등 행사유치로 경영수익을 극대화 하고, 안전한 시설관리와 체계적인 MICE시스템 구축과 참가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HICO-High Quality서비스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지난해는 세계 물 포럼 등 총 184건의 대규모 행사를 유치해 17만여명이 방문했으며 동국대산학협력단의 분석에 의하면 157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087억원의 생산유발효과, 483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고용유발효과는 1030명이 창출된 것으로 나왔다.특히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숙박, 식음료를 비롯해 운수, 인쇄, 쇼핑 등 전반적인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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