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 및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춘 사회서비스를 자치단체가 발굴하고, 주민은 스스로 원하는 서비스와 기관을 선택하는 사업으로 4인가구 기준, 월 527-614만원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한 보편적 복지서비스다.또한 투자를 통해 여성, 장애인 등 고용취약계층에게 일자리도 제공해 경제활동 참여 기회 확대로 인한 서민생활 안정, 사회적 경제 자립도 돕게 된다.모집분야는 △장애아동·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 △정신장애인 자립능력개발, △시각장애인 안마치료, △부모·아동 상호관계증진, △아동·청소년 뇌기능 통합운동, △부모코칭 프로그램 ‘당당한 맘, 펀펀(fun, fun)한 맘’, △고독사 예방을 위한 노인정서치유, △아동정서발달 및 치유지원, △백세인생 ‘청춘은 지금부터!’, △약물·도박 중독가정 기능회복을 위한 토탈케어,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중소기업 근로자 행복찾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 서비스 등 총14개 분야다.달서구는 27억8000여만원의 사업비로 총 1400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을 지참 후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소득조사 등 선정 절차를 걸쳐 서비스 이용자로 선정되면 3월 1일부터 바우처 카드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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