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과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칠곡군 어린이들의 건강과 식생활 안전을 위한 환경 조성에 손을 맞잡았다.군은 지난 29일 칠곡군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백선기 군수와 보육시설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칠곡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위탁운영을 하게 되며 9명의 식품영양 및 급식위생 관련 전문 인력이 연간 4억원의 사업비로 운영된다. 앞으로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보육시설 158개소를 대상으로 식단개발, 영양교육, 급식위생안전관리 등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집중적으로 수행하게 된다.백선기 군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균형잡힌 영양을 제공하기 위해 위생관리, 영양지도, 표준레시피 제공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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