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읍면동 축산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16년 축산시책 주요사업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업은 축사시설현대화사업지원 등 총 112개 사업에 14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상주시는 앞으로 국제화 개방화 시대에 축산업이 경쟁력을 가지고자 기존의 생산자 중심의 고품질 축산물생산에서 더 나아가 무항생제, 동물복지 등 친환경적인 축산물을 생산, 소비자의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김세호 축산진흥과장은 “현재를 보고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우리 축산농가의 새로운 경영방법의 모색이 절실히 요구되는 이때에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함께 행복한 축산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하고, 읍면동 축산담당자에게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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