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송일국의 세 아들, 대한·민국·만세의 절절한 찐빵 앓이가 포착됐다.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걱정 말아요, 아빠’를 방송한다. 이 중 삼둥이는 스키에 이어 썰매타기에 푹 빠져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삼둥이는 찐빵을 더 먹고 싶다며 아빠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호소한다.썰매를 타고난 후 출출한 배를 채우고자 휴게실을 찾았다. 삼둥이는 너나할것없이 아빠에게 찐빵을 요구했고, 송일국은 각각 한 개씩 먹을 수 있도록 3개를 주문했다. 그러나 찐빵 한 개로는 모자랄 것을 안 민국은 발을 동동 구르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민국은 “아니야”라고 외쳤고, 눈물까지 글썽거려 송일국을 당황케 했다. 찐빵을 얻은 삼둥이는 여전히 부족한 듯 더 시켜달라고 또 한 번 아빠의 바짓가랑이로 돌진해 폭소를 유발했다. 찐빵을 먹으면서도 “아버지 찐빵 많이 사주세요”라고 외쳤다. 31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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