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는 지난달 2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간 일정의 새해 첫 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과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그리고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봉화군 주민투표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 8개의 조례 재, 개정안과 △국민체육센터 건립 및 공공체육시설조성 공유 재산 관리계획안 등 3건의 기타 안건 상정됐다.첫날인 29일에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봉화군 주민투표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외 12건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제안 설명을 듣고 1일부터 4일까지는 17개부서의 2016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붉은 원숭이 해인 2016년, 더 큰 봉화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활발한 의정 활동과, 집행부의 협조를 부탁”한다면서 “이번 임시회는 올 한 해 동안 집행부에서 추진할 군정주요 업무계획 청취를 비롯, 각종 조례 제ㆍ개정안을 심의할 예정으로 의원 여러분께서는 군정이 힘차게 추진 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한편, 집행부는 다시 한 번 군정 업무계획을 꼼꼼히 살펴봐 주시기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