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3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성서산업단지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대청소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달서구, 대구시, 성서관리공단, 관계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단지 내 기업에서도 자율적으로 회사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주변 환경정비에 나설 계획이다.한편 달서구는 올해부터 활기차고 따뜻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어질고 선한 이웃운동 기업-e야기’를 실시할 예정이다.이 행사는 기업이 함께하는 선한 이웃운동의 날을 지정해 회사 내 서로 인사하기, 칭찬하기, 기업체 자율청소 캠페인 등 따뜻하고 훈훈한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원재 달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설을 맞아 여러 기관에서 성서산업단지의 쾌적한 환경정비를 위해 대대적으로 청소를 실시하는 만큼, 공단에 있는 기업체에서도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