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경기회복세 둔화, 지방교부세 감소 등 불확실한 세입여건에서도 저유가 상황 지속, 중국경제 둔화 등 상반기 경기 불확실성 요인을 보완하고 정부의 내수 활성화 기조에 동참하기 위한 ‘2016년도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인 조기집행에 나섰다.2016년도 상반기 조기집행 자체목표를 65%(1500여억원)로 설정하고 조남월 영덕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반 편성 추진단을 구성 운영하면서 이에 따른 대책회의를 실·과·소장, 읍·면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1일 개최했다.부서별 1000만원이상 사업을 분석해 집행 가능 시기별로 등급(A-F등급)을 구분해 각 시기에 맞게 적극적인 집행을 실시하며, 2억원이상 중점 세부사업에 대해서는 관리카드를 만드는 등 사업부서와 지원부서간 소통을 통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특별 추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한편 일자리 사업, 서민생활 안정사업, SOC 사업 등 대형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 위해 긴급입찰제도 활용, 적격심사기간 단축, 보조사업 우선집행 등 각종 제도를 적극 활용해 조기집행 효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간실집행률 제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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