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새해를 맞아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대공연장)에서 지역 주민들의 웃음과 눈물,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청춘극장 ‘추억의 영화’문을 열었다. 먼저 ‘설 명절’을 맞아 ‘미워도 다시한번’을 오는 10일, 11일 오전11시, 오후2시, 오후7시 등 6회 상영한다.고령군은 지난해 9월 개관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대공연장)을 활용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 지역 어르신들과 중장년층을 위해 청춘극장‘추억의 영화를’선보인다.청춘극장 ‘추억의 영화’는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서비스 일환으로 평소 영화관에 갈 기회가 많지 않은 어르신들은 물론 각계각층의 주민들에게 문화를 공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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