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전통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지난 1일 화원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 참가한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단체 등 200여명은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농·특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면서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서민경제 침체로 힘들어하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온누리상품권 판매와 전통시장 장보기에 군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달성군은 오는 5일 현풍백년도깨비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한편 달성군은 시장 통로 환경정비, 장옥정비 등 전통시장 관리 및 유지보수에 15억의 예산을 편성하고 직원격려, 각종 행사 시상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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