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물품 기탁이 이어져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운)와 수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배순자)는 3일 사랑의 쌀 10kg 17포(50만원 상당)과 생필품 15세트(25만원상당)를 수비면에 전달했다. 입암면 체육회(회장 김종건)도 같은날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입암면 관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사랑의 쌀(20kg 50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각 면에서는 기탁 받은 물품을 설 명절 전에 관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용운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쌀 10kg이 생계에 보탬이 된다면 얼마나 되겠느냐만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실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따뜻한 수비면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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