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경산시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갖고 제3기 서포터즈단의 본격적인 온라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달 11일부터 22일까지 SNS 사용자를 대상으로 관내 거주자 34명의 지원서를 접수받아 SNS 매체를 활발히 운영하는 24명을 제3기 서포터즈로 선발했다.이번에 선발된 제3기 경산시 SNS 서포터즈는 20대에서 60대까지 대학생, 직장인, 자영업, 농업인, 주부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으로 구성됐다.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시 홍보 동영상 시청에 이어 서포터즈 활동 안내와 함께 운영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제3기 SNS 서포터즈는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2016년 12월말까지 11개월간 본인의 SNS을 활용해 △경산의 문화행사, 축제 및 시정소식 전달 △경산의 관광명소 소개 △재난·재해, 사건·사고 등 긴급한 현장정보 전파 △생활정보 안내 및 불편사항 개선아이디어 제안 △시정에 활용될 수 있는 콘텐츠 발굴 및 미담사례 전파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된다.경산시는 제2기의 성공적인 활동을 기반으로 이번 제3기 서포터즈단을 보다 더 내실있게 운영해 경산의 자랑거리를 대내외 널리 홍보함과 동시에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의 소통, 공유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오늘날 SNS을 통한 소통과 공유, 그리고 홍보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오늘 위촉된 서포터즈 한분 한분이 경산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경산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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