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구의 가볼만한 곳을 추첨했다.3일 대구시에 따르면 가볼만한 곳으로는 아름다운 별빛 이월드, 포레스트 스파밸리, EBS 리틀소시움, 국립대구과학관, 대구근대골목, 향촌문학관, 방천시장&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음식테마거리 안지랑 곱창골목,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등이다.한편 대구시는 설 연휴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대구관광 안내서비스를 강화한다. 또 대구관광 블로그(http://blog.naver.com/daeguvisit)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daegutour)에서는 설 연휴를 맞아 대구 가볼만한 곳을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대구관광정보센터는 1330 전화서비스를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대구관광에 대한 정보제공 및 통역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한다.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동대구역.대구역.대구공항.동성로.동화사에 위치한 관광안내소는 연휴 기간 내내 운영되고, 약령시 관광안내소 및 중구청에서 운영하는 계산예가.쌈지공원.김광석길 관광안내소는 설 당일을 제외하고 운영한다.문화관광 해설은 청라언덕, 한의약박물관, 서문시장에서 설 당일을 제외하고 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도심 근대골목 투어는 대구 중구청 누리집(gu.jung.daegu.kr/alley)와 중구청 관광개발과로 5일까지 전화 신청(053-661-2624)하면 골목해설사와 동행해 투어를 할 수 있다.또한 설 연휴 동안 동대구역 광장에서는 생활예술 동호회에서 설맞이 각종 공연(국악, 클래식, 통기타, 포크송 등)을 개최한다. 대구시 박동신 관광과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가족.친척들과 함께 지역의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추억을 되새기고, 변화된 대구의 모습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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