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은 3일 설 연휴 동안 대구를 찾는 귀성객 등을 위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향촌문화관·대구문학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특히 설 당일인 8일에는 모든 관람객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한편 향촌문학관은 1950년대 피란시절 문화예술인들의 정신적 고향이었던 향촌동의 모습을 재현했으며, 대구문확관에선 대구의 근대 문학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게 꾸며져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중구청 관계자는 “중구의 에코웰빙한방체험관과 계산예가에서도 8일을 제외한 연휴기간동안 다양한 행사와 전시가 마련돼 있다”며 “많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이 전해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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