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4일 경북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2016년도 일자리 창출 추진방향 공유를 위해 시·군 및 유관기관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경북도의 일자리창출 주요현안과 고용노동부 ’16년 고용정책 방향 설명, 시·군 우수사례 및 역점시책 발표, 토론의 장으로 이어졌다.경북도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116개 사업을 통해 일자리 7만1000개 창출을 목표로 좋은 일자리 창출 시책과 ‘청년경북 일·취·월·장 7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설명했다.이어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로부터 청년일자리 창출 등 ’16년 고용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칠곡 행복론’ 조성을 통한 우수기업 발굴 지원 등 칠곡군 일자리창출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 밖에도 23개 시·군의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공유와 2016년도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가 있었다.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여성, 친서민·취약계층·일자리와 취업지원 시책 마련에 역량을 집중했고 특히 청년 CEO몰 개설, 청년긴급구조대 운영 등 ‘청년 고용절벽’ 해소 대책을 강력히 추진했다.그 결과 ‘2015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스마트(Smart) 두레공동체’ 도시 유휴인력-농가 일자리 연계지원 시책 사업 추진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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