겅북도 신도청 업무 개시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4일 경북도는 오는 21일까지 이사를 마무리하고 22일부터 신청사에서의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도는 이와 관련 신청사의 우수성과 효율성에 대해 설명했다.내용에 따르면 △신청사는 단순한 사무공간을 넘어 도민과 소통하는 ‘도민 이용 종합 공간’으로 신청사 주 건축물 연면적(98,765㎡)의 1/3이 넘는 3만9327㎡는 주민복지관, 다목적공연장 등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할애 △청사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의 30%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와 같은 신재생에너지로 충당되며, 이는 정부가 의무화하고 있는 17%를 훨씬 넘어서는 비율로 우수한 에너지의 효율성 △한국의 멋과 경북의 얼이 담긴 외관으로 전통과 현대가 잘 조화된 공공청사의 모범모델이란 평가 △청사의 외양에 걸맞게 각종 시설물도 ‘명건도감(名建都監)’을 설치해 명명 △풍수지리적으로 도청신도시는 천년대계의 꿈이 담긴 대표적인 명당이자 길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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