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가정폭력, 학대, 방임, 가정해체 등으로 가정에서 생활하지 못하고 쉼터(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명절나기 Program’을 마련했다.4일 경북도는 김천 직지사 만덕전에서 명절에 필요한 식료품 및 생활용품 등 1억3천만원 상당의 ‘함께하는 명절나기 물품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예산 전액을 지원받아 여성긴급전화 1366경북센터 주관으로, 도내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상담소와 보호시설, 한부모 시설, 청소년 쉼터, 아동보호시설, 노인보호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전에 필요한 물품 등을 신청 받아 추진됐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