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각종 공사 발주를 위한 입찰 및 계약의 정보 공개를 통해 투명성을 높이고 신속 정확해진 세출 예산 균형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먼저 군은 지금까지 시행해온 전자입찰, 전자계약의 우선 원칙과 계약 정보의 공개, 지역물품 및 농공단지 생산물품 우선구매, 관내업체 하도급 체결 유도 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의회의 협조를 요청해 전문·종합 건설업 등록 관내업체의 현황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업체 수의계약 우선 수주를 위한 정책도 펼쳐나갈 계획이다.또한 올해부터 재무과에 공사비 지급청구서 접수 시 문자알림서비스 제공하고, ‘행정정보공동이용 사전 동의서’ 제출자에 한해서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구비 서류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준공검사 기한(14일→7일)과 공사비 지급기한(5일→3일) 단축도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입찰공고문에 ‘지역경제 활성화 이행조건’을 명시하는 방안도 마련 중에 있다.내부적인 업무 사항에서는 급여 및 수당 지급체계도 개선했다. 매월 본청을 비롯한 의회사무과 등 6개 실과소에서 분리 지급하던 급여를 재무과에서 통합 지급하고, 수당은 일상경비로 교부해 업무 추진의 효율성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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