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사)한국농식품6차산업협회와 3자간 업무협약(MOU)을 3일 강서지사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우수한 농산물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매시장은 물론 특산물 판로 개척에 목마른 문경시에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게된다.이번 협약으로 문경 농특산물 판로에 대한 제반 사항과 가공식품 판로와농산물 6차산업화 발전 방안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직원들의 하계 휴양지를 문경으로 교류확대 방안에 대한 업무협력을 실현해 유통시장과 지방자치단체간 상생협업 모델이 될 것으로 본다.문경시는 전국 생산량의 45%에 달하는 오미자 특구 지역이며 또한 연간 4만 톤이상을 생산하는 전국 사과6대 주산지로 오염되지 않은 백두대간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맛있고, 안전한 농특산물 판로확보와 농식품 6차산업육성으로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윤환 문경시장은 “백두대간의 중심 문경의 다양한 무공해 청정 농특산품을 도매시장에 판매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6차산업화를 통한 고기능성 농특산브랜드를 개발해 부자농촌 건설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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