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출신 서울 공무원 모임 ‘육송회’장학기금 300만원 기탁

중앙부처 및 수도권 지역의 청송군 출신 공무원 모임인 ‘육송회(회장 심창섭)’는 지역에 자라나는 후학들에게 쓰라며 300만원의 장학성금을 기탁했다.육송회는 지난달 22일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한동수 청송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했다.특히 육송회는 매년 정기총회 때마다 많은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고향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심창섭(서울지방법원 판사) 회장은 “앞으로도 좀 더 많은 장학금을 기탁해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기금 100억 모으기에 조금이나마 보템이 되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