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사)한국도시재생학회와 ‘달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위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내용은 ‘달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사항으로, (사)한국도시재생학회는 위탁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달성군은 도시재생사업을 단기적 사업이 아닌 자생력을 갖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거점조직을 구성해, 도시재생 사업주체(주민, 전문가, 시민단체, 공공기관 등)간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달성군의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자 ‘달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다음달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앞으로 달성군 도시재생센터는 센터장 및 석·박사로 구성된 연구원들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3개읍 6개면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교육, 정보교류, 자원·자산발굴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이미 추진 중인 국가사업들의 프로그램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달성군 도시재생사업의 든든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민주도형 사업발굴을 추진하고, 주민들과 함께 달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예술이 있는 살기 좋은 달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