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12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16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문화제’ 행사의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김부섭 부군수(위원장) 주재로 개최된 실무위원회는 행사 주관부서 및 경찰, 소방, 전기, 가스 등 안전관리 관련 유관기관과 교통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역할 분담과 임무를 명확히 하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연락망을 공유하는 등 분야별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심의했다.특히 올해부터는 교통 불편사항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전문가 2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교통처리대책 등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을 강화했다.김부섭 달성군 부군수는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관련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위원회는 행사장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이행여부 등에 대해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도 행사 당일 실시할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