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1일 오후 3시 공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수료생 및 내빈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주시 여성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여성자원봉사대학은 지난 1월 18일 개강, 2월 11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총 4주간,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 자원봉사자의 자질함양과 능력배양을 위한 전문교육 및 교양강좌 등으로 운영했으며, 다채로운 강의를 통해 자원봉사활동 동기부여 및 개개인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수료식에서 공성면 이정례씨(학생장) 등 3명이 수료생을 대표해 수료증을 받았다.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이 지역여성들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의식 전환 및 자원봉사활동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양질의 봉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이정백 시장은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와 나눔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의 힘들고 그늘진 곳을 찾아 아름다운 자원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전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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