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비만을 예방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뱃살탈출 프로그램’을 운영에 들어갔다.군에 따르면 뱃살탈출 프로그램 야간운동교실은 만성질환으로 이환율이 높은 비만, 대사증후군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질환을 미연에 방지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오는 6월 중순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야간운동교실은 주 3회(월, 화, 목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영양군보건소에서 운동지도사와 운동전문강사가 함께 운영하며 워밍업운동, 도구를 이용한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또 운동프로그램 외에 개인별 맞춤형 영양교육, 만성질환상담, 한방패드, 체감 차 제공 등을 병행, 건강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권영삼 영양군보건소장은 “만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뇌혈관질환 등을 일으키는 주요 요인이므로 올바른 식사요법과 운동을 통해 적정한 체중관리를 할 수 있도록 보건소가 적극 지원할 것”이며 “낮 시간대에 비만클리닉을 이용할 수 없었던 직장인과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건강한 몸짱이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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