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전국최고의 대추 주산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군위의 중심부인 의흥면 수서리 일대에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9,142㎡규모의 대추공원을 조성한다.지난해 실시용역설계를 실시했고, 현재 대추조형물, 공중화장실, 주차장, 주변조경등 순조롭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6월 이전에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대추공원에는 대추조형물과 방문객들이 편히 쉴수 있는 순환산책로, 잔디블럭광장, 대추나무 재배원등 휴식공간이 들어서며, 특히, 전국최대 높이(11m)의 대추조형탑이 설치된다. 또한 왕대추형상의 건축물로 공중화장실과 전시판매장을 설치해 진취적이고 당당한 모습의 친 예술적 공간창조를 형상화한 작품을 설치한다. 또, LED를 활용한 경관조명을 설치, 다채로운 야간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군위군은 기후와 토질이 대추재배에 최적지로 알려져 있으며, 당도와 맛이 탁월하고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대추 주산지의 명성에 걸맞게 상품성이 높고 소비자들의 기호를 만족시킬 수 있으며, 당도와 맛이 탁월해 생식용으로 적합하다. 또한 추위에 강하고 병충해도 적어서 관리하기 편해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추공원조성을 통해 군위 대추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군위군의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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