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15일 오전 성주군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 조성과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숲가꾸기 작업단 35명(산림조합17, 산림법인18)을 대상으로 작업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올해들어 1차분 230ha 사업량에 대한 숲가꾸기 작업에 본격 들어갔다. 숲가꾸기 사업은 숲을 건강하고 우량한 숲으로 가꾸기 위한 것으로 목재생산 등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수원함양, 대기정화, 산림경관 및 산림치유 등 공익적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사업으로, 성주군은 올해 28억원을 들여 1530ha 규모의 숲가꾸기사업을 실시, 미래의 산림자원인 숲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숲가꾸기 착수에 앞서, 숲가꾸기 작업요령, 장비사용법, 벌목표준안전작업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작업시에는 개인용 안전장구 착용, 안전거리 확보 및 작업에 집중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작업자는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인화성 물질을 지참하지 않도록 하고 작업장내에서는 절대 금연하고 작업장 근처에 가스, 코펠 등 화재 위험성 화기사용을 금할 것 등 산불예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 했다.한편 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생산된 산물에 대해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 등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화목용으로 공급하는 ‘사랑의 땔감 나눠 주기’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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