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는 최근 청소년이 이용하는 노래연습장에서 청소년 주류제공 등 불법 영업행위가 적발되고 있어 청소년 이용 노래연습장(일명:동전노래연습장)에 대해 16일부터 3월 4일까지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노래연습장의 불법 영업행위를 사전에 방지해 청소년의 건전한 음악문화와 업소의 영업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대상은 관내 노래연습장 중 청소년실이 설치돼 있거나 동전을 이용한 노래연습장 48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주요 점검사항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록증 게시 여부 △청소년실 외의 객실에 청소년 출입 여부 △영업소 안 주류보관 및 주류판매, 주류반입 묵인 행위 △외부에서 실내를 볼 수 있도록 투명 유리창 설치 여부 △청소년실 표시판 부착 여부 △우주볼 외에 촉광 조절장치·유색조명등 등의 특수 조명기구 설치 여부 △마이크 관리 기준 준수 여부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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