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1차 사과농업인 선진재배기술 단기 일본연수를 16일부터 19일(3박4일)동안 추진한다.연수단은 관내 사과재배농업인(20명)을 2개반(초급반10명, 중급반10명)으로 구성해 일본선도농가인 구로다 야스마사 과원(이바라기현)에서 정지전정이론·현장실습 교육 및 종합평가를 실시한다.문경시는 지난 2002부터 2015년까지 13년 동안 520명을 일본현장교육을 통해 고품질사과재배 기술전수와 문경사과발전에 기여했다.연수에 참여하는 김태한(신기1길, 45)씨는 “선도농가의 재배기술을 직접보고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신데 대해 감사하며 정지전정에 대해 이론 및 현장교육을 집중적으로 배워 문경사과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문경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한 선진재배기술 벤치마킹은 우리지역 사과재배농가의 기술지원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으로 활용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농업인들이 다녀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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