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예년에 비해 보름 정도 앞당긴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2016년도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열었다.이날 입학식에는 입학생 79명을 비롯해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해 영양군 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정예 인력 양성의 출발을 알렸다. 농업인대학은 농촌진흥청과 군 자체사업으로 고추반 34명, 사과반 45명 등 2개 과정에 입학생 79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9일 수료식까지 1년 과정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선도 농업 현장에서 병행해 진행된다. 군 농기센터는 농업관련 연구소와 시험장, 농촌진흥청, 농업대학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지역특화작목인 고추와 사과농사에서 작지만 강한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양성 기본교육부터 전문기술교육까지 폭 넓은 교육을 실시해 농업 전문인력을 체계적인 육성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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