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성군협의회는 지난 15일 화원삼거리에서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핵 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도발’ 규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구호 및 만세삼창을 외치고 군민들과 함께하는 가두 행진으로 진행됐다.김상문 회장은 “대북 재제를 강화하는 정부의 노력에 적극 뒷받침하고 한반도 안정과 평화적 통일을 가로막는 북한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평화 파괴 행위에도 20만 달성군민의 역량을 집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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