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8, 19일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2016년 달빛상생협력 재정워크숍’을 개최한다.워크숍엔 대구, 광주 구·군 산하 공기업 재정담당자 100여명이 참여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정부3.0시대, 소통과 협력 및 대구·광주 간 재정 분야 달빛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행사에는 기획재정부 최재영 법사예산과장과 행정자치부 지방교부세과 박철 사무관을 초청, 2016년도 중앙정부 재정운용 방향 및 지방교부세 운용 등 주요 정부시책에 대한 설명이 펼쳐진다.또 광주시 우범기 경제부시장의 동서화합과 양 도시 협력강화 방안에 관한 특강이 이어진다.행사 이틀째인 19일에는 시행 1년이 경과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추진성과 분석, 향휴 계획 등 양도시의 재정혁신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와 토론 등이 진행된다.한편 대구시는 지난 2012년부터 시 본청, 구·군, 산하 공기업의 재정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재정 위기 탈피를 위한 건전재정 운영 방안, 조기 집행을 통한 경기활성화 방안, 예산 효율화 및 혁신사례, 지방재정 제도변경사항 등을 설명하는 지방재정워크숍을 매년 개최해 왔다.대구시 이상길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공공분야의 교류협력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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