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 주민 주도의 마을 공동체 만들기 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마을활동가 육성 및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형성으로 마을공동체 플랫폼을 구축한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기반 구축을 위한 민·관 중간지원조직인 ‘대구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를 (사)대구시민센터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앞서 지난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무 사업’을 실시해 35개 주민모임(단체)를 선정하고, 이들에 대한 교육 및 상담 등 지원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공동체를 성상시켜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한편 대구시는 올해 ‘대구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와 ‘행정지원협의회’ 그리고 마을공동체 관련 부서 및 중간지원조직(센터)간 주기적인 만남을 통한 협업을 추진해 유사 중복사업을 조정하고, 사업 간 연계 협력을 통해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대구시 전재경 자치행정국장은 “2016년에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 사업 및 우수 공동체 등 우리 지역 마을공동체 사례 등에 대한 대시민 홍보를 강화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각종 행사 및 사업에 많은 공동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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