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테크노폴리스 상가지역이 불법천지 상가지역이라는 오명을 안고있다.달성군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단속의 손길을  놓고 있는 탓이다.테크노폴리스 신축 상가건물 건설현장에서 인도와 도로를 무단 점령, 이 지역에 입주한 주민들의 안전과 보행권이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다. 일부 공사현장은 펜스도 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해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실제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상가지역 건설현장 인도·도로는 거의 건축자재를 쌓아두는 창고가 된지 오래다. 인도와 도로의 경우 거의 20일 이상 자재를 적재해 놓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면 도로의 경우 차가  진입하기 어려울 정도로 건축 자재가 적재돼 있다. ㅎ건설은 공사중인데도 공사안내 표지판과 안전펜스도 설치하지 않고 공사를 하고 있다. 테크노폴리스에 입주한 주민들에 따르면 “상가지역 건설 현장에서 건축자재와 철근, 목자재 등을 주민들이 다니는 인도로 도로에 무단으로 장기간 적재해 통행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다”고 했다.심지어 “가족들이 저녁 나들이를 꺼리고, 자전거와 차를 타고 다닐 때는 안전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주민들은 “불법으로 적재된 건축자재들로 인해 차량 파손과 타이어 손상 등 주민들의 안전문제와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도 달성군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관리감독은 사실상 뒷전이라고 쏘아붙였다.일부 상가 건물 시공사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 땅을 임대해 건축자재를 적재하고 있지만 관할 관청의 관리감독이 전혀 안돼  주민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