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사)한국지방정부학회 주관 제3회 지방정부 정책대상 공모에서 ‘일천만 그루나무심기운동’을 정책사례로 응모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18일 오후 2시 부산 한국해양대학교 국제대학관(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동계학술대회에서 우수정책 사례를 발표 했다. 구미시는 이번 지방정부 정책대상 과제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최역점 시책사업으로 추진한 ‘일천만 그루나무심기운동’의 전과정 및 성과를 바탕으로 정책 우수사례로 응모 했으며, (사)한국지방정부학회 심사위원회(교수)에서 정책형성단계, 정책집행단계, 정책성과 등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걸쳐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 했다.이번 공모에서 구미시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일천만 그루나무심기운동’을 시민과 함께 10년간 지속적,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이 운동을 성공적으로 달성해 쾌적한 녹색 도시로 탈바꿈한 결과라 할 수 있다.   한편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1997년 설립된 (사)한국지방정부학회(학회장 박재욱) 주관으로 지방정부의 우수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의 광역 및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와 시상이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 3회째를 맞았다.올해는 대상(1)에 수원시(수원의 밝은 미래를 만들다), 우수상(3)에 구미시(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 서울시 서초구(시민 주도의 불법무질서 근절운동), 제주도(일반 주택지역 관리사무소 반딧불센터 운영)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박의식 부시장은 “이번 지방정부 정책대상 우수상을 계기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녹색친환경 도시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정주여건 개선에 모든 역량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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