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경주시는 지역의 위덕대와 함께 평생학습의 공동협력, 정보교류 및 상호발전을 위해 1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홍욱헌 위덕대 총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위덕대는 2014년 7월,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중심대학’에 선정 됐으며, 이번 협약으로 평생학습중심대학 참여 학과 장학금 지급, 평생학습에 관한 상호교류 및 협력, 공동사업 추진 등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교과과정으로는 자율 전공학부, 경영학과, 사회복지학과, 건강스포츠 학부로 대학입학 정원 외에 별도 반을 편성.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최 시장은 “위덕대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양질의 풍부한 대학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심적 역할은 물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으로 명품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