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병곡면 농촌지도자회(회장 김조년)는 17일 오전 병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병곡면 농촌지도자회는 그간 ‘봉사, 나눔, 창조’의 정신을 모태로 선진 농촌건설을 위한 과학 영농을 도입해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에 헌신해왔다. 특히 농촌 청소년 및 영농 후계자 지원 등으로 농촌사회 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복지 농촌 건설에 앞장서왔다.이날 총회에 참석한 50여명의 회원들은 올해에도 농촌지킴이로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며, 지역농업을 선진화에 앞장서 농업의 경쟁력을 키워가기로 결의했다.김조년 회장은 “지난해 개인 영농활동과 회원 상호간 정보교류와 봉사활동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올해에는 첨단 과학 영농 기술에 대한 정보교환, 시기별 주요 과제 연찬과 선진 농업 견학을 위한 해외연수를 통해 농촌지도자회를 활성화하고 모든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농촌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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