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오는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각종 민속놀이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산불방지에 전 행정력을 올인한다.정월대보름은 예로부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마을별로 각종 민속놀이 행사를 많이 하고 있으며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1-23일까지 사흘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방지에 대응하기로 했다.이 기간 동안 본청 및 읍면동 직원 1/3 이상을 담당구역별로 배치해 계도 활동과, 특히 산불취약지인 산간, 오지 및 독가촌, 무속행위 지역 등에 집중적으로 예찰활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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