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19일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단·소장을 비롯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실마을 관광자원화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아름다운 숲과 문학이 있는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 일명 주실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 및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과 관광수요 증대를 위해 영양군이 추진하는 사업이다.주실마을 일원에 추진될 이 사업은 승무관(가칭)을 비롯한 무인안내소 및 주차장 설치, 소공원 조성 등이며 국비 15억원이 포함된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2017년도 5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승무관(가칭)내에는 마을 역사테마실과 다목적강당, 북카페 등을 설치해 주실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문학마을의 전통과 역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어서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권영택 영양군수는 “주실마을 관광자원화사업의 추진을 계기로 ‘문향의 고장 영양’다운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석보면의 두들마을 및 영양의 감천마을과 연계한 문학테마관광사업 등 다방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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