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신도시 주민 편의도모를 위해 경북농협 및 예천농협(하나로마트)과 협의해 도청 신도시 내 농·특산물 판매시설 3개소를 설치·운영 하고 있다이는 2월중 도청 및 도교육청 등이 신도시로 이전 함에 따라 주민 등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예천농협 하나로마트는 지난달 12일부터 판매용 탑차를 이용해 도청신도시 현대아이파크에서 매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각종 채소, 과일, 식품류, 생활용품 등 50여종을 판매하고 있다.경북농협은 22일부터 도청 신청사내 주민복지관(1층) 농협도청지점에서 경북우수농특산물 홍보전시관 및 신토불이창구를 운영, 경북고향장터 사이소 제품, 농산물 가공품, 생필품 등을 원가로 판매한다. 또한 신도청 주민복지관 전정에서 주2회(월, 화) 이동장터 운영을 통해 농·축산물, 꾸러미상품, 냉장 제품류 등을 판매(예약가능)해 도청주민들이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도청 신청사 복지관 입구에서 농특산물 판매행사와 더불어 부름깨기, 지신밝기 행사 등 정월대보름 맞이 이동장터를 운영해 많은 직원들이 함께했다.경북도 김상동 신도시본부장은 “앞으로 신도시 조기활성화를 위해 호텔, 종합병원, 스포츠센터, 편의점 미용실 등 생활·문화·복지시설을 적극 유치, 신도시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시설 유치에 총력을 기우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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