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21일 대구 최고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금호강 십리 벚꽃길’ 조성을 올해도 연이어 금호강 제방인 화랑교에서 율하천구간까지 2km구간에 왕벚나무 265그루를 식재한다고 밝혔다.율하체육공원 앞 제방에는 이팝나무 175그루를 식재한다.동구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목과 어울리게 수목터널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강대식 동구청장은 “이번 왕벚나무와 이팝나무 식재로 금호강이 대구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이시아폴리스방향 제방에도 숲길을 조성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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