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1대 1’이 새로운 유행어들을 낳고 있다.‘1대 1’은 MC 유민상(37)과 이세진(29)·김성원(32)·정해철(30)·김원훈(27)이 등장하는 신개념 퀴즈쇼다.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의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를 패러디한 ‘이병원’으로 등장하는 이세진이 주목받고 있다. 영화의 명대사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잔 해야지” 식의 유행어 “장난 나랑 지금 하냐”가 웃음보를 자극한다.유민상이 외치는 “탈락”과 “실패”를 좀처럼 알아듣지 못하다가 “락탈”과 “패실”이라고 뒤바꿔 이야기하자 단숨에 이해, 폭소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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