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9일 오후 관내 소나무류반출금지구역을 대상으로 산불임차헬기를 이용,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조사를 실시했다.이번 항공예찰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의심목의 조기발견과 피해고사목 발생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항공예찰을 통해 발견된 피해고사목은 추후 지상정밀예찰조사를 거쳐 피해고사목 위치를 최종확인, 즉시 방제처리 할 계획이다.현재 성주군은 2월부터 용암면 대봉리, 덕평리 일대 재선충병 피해목 제거사업을 시행중이고, 산림병해충예찰단을 통해 사업 외 지역에도 예찰 조사·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3월 말까지 피해목을 전량 제거하는데 목표를 두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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