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보건소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중 Healthy Heart 사업의 일환으로 통합건강프로그램인 ‘2016년 건강100세 만들기 사업’을 지난 15일 성산면 용소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상·하반기 총20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마을을 순회하면서 프로그램을 운영함과 동시에 사회복지시설 3개소, 사업장 2개소도 포함해 다양한 생활터별로 사업을 추진한다.고령군에서 추진하는 ‘건강100세 만들기사업’은 주1회 총10회 프로그램으로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비롯해 운동·비만, 영양, 금연·절주, 고혈압·당뇨병, 치매예방, 구강보건 등 다양한 건강교육과 함께 노래와 함께하는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10회 운영한다.고령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20%이상이 넘는 초고령화사회로 접어든지 오래돼, 지역주민들에게 장년기 건강관리에 꼭 필요한 올바른 건강지식 습득으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건강100세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