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군민의 문화적 자긍심 고취와 군민 대화합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2016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행사장별 주요 위험요소 및 취약시설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를 위해 유관기관(의성소방서, 의성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과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22일 오전에 의성읍 남대천변, 안계 교촌체험학교, 봉양면 쌍계천변에서 행사장 전반에 대해 합동 점검을 실시, 지적된 사항은 신속히 안전관리대책을 강구하도록 해 축제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의성군은 정월대보름 행사 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당일 축제 현장에 안전요원 및 ‘현장상황관리반’을 파견,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쥐불놀이 등 대보름 민속놀이 시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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