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오는 3월7일까지 경북관광공사와 함께 경북여행리포터와 경북도여행기자단(경유기) 60명을 모집한다.23일 도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실시된다.경북여행리포터는 경북 여행과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운영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도는 외래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북여행을 소개할 도내 거주 외국인(영어, 일본어 원어민)을 우대해 선발한다.경북도여행기자단은 월 1회 이상 경북을 여행할 수 있는 중화권(중국, 대만, 홍콩) 외국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경북여행리포터와 여행기자단의 지원방법은 다음달 7일까지 경북나드리 누리집(www.gbtour.net)과 경북관광공사(www.gtc.co.kr)에 공지된 지원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선발방법은 지원자의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와 지원서를 평가하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3월11일에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경북관광공사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선발된 경북여행리포터와 여행기자단은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으며, 도를 여행하면서 관광지와 음식점, 찾아가는 법 등을 홈페이지 및 SNS 등에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경북도 김진현 관광진흥과장은 “지금까지 경북관광 온라인서포터즈와 경유기의 활발한 활동으로 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살아있는 여행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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