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이 젊고 역동적인 대구를 만들기 위해 대학생 인턴들과의 소통에 나선다.대구시가 겨울방학동안 지역대학생들에게 시정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채용한 대학생 인턴들이 24일 프로젝트 발표를 끝으로 4주간의 근무를 마친다. 대학생 인턴 사업은 대구시가 올해를 ‘청년 대구 건설의 원년’으로 정하고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젊고 역동적인 대구’를 만들기 위한 첫 사업으로, 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지역대학생 42명이 시청 각 부서를 비롯한 사업소, 시립도서관, 출자출연기관, 청소년수련시설, 우리마을교육나눔현장 등에서 4주 동안 근무했다.이번 간담회에선 권 시장이 대학생들의 근무 소감과 프로젝트 발표를 들은 후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여러분들이 대구의 미래에 대해 많이 고민하는 모습이 보여 대구의 미래가 밝은 것 같다. 여러분들이 마음껏 꿈을 꾸고 펼칠 수 있는 젊고 역동적인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니 여러분들도 진심으로 대구를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대구시는 대학생인턴사업의 확대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지속적으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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