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미소친절 운동 확산을 위해 지난 22일 금호강 산격대교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 정월대보름 축제 현장서 미소친절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미소친절 대구만들기 프로젝트는 글로벌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미소’와 ‘친절’로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6년째 추진 중인 범시민운동으로, 북구청에서는 미소 친절 행복북구를 만드는데 북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을 개최하게 됐다.이날 캠페인에는 미소친절시민모니터단 북구지회 회원과 북구청 및 대구시청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가해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미소친절 시민 4대 실천과제 (나부터 웃으며 인사해요, 서로 칭찬하고 배려해요, 손님을 맞이하고 보낼 때 smile, 친절하게 전화 걸고 받아요)를 적극 홍보했다.김동국 민원여권과장은 “대구시민들은 속정은 많으나 겉으로는 조금 무뚝뚝하다는 평이 있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시민 모두가 미소와 친절이 일상화 돼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지역이미지를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북구청은 ‘얼굴에는 미소, 가슴에는 친절’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역사회의 미소친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미소친절 시민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고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과 함께 정기적인 미소친절 캠페인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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