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민 스스로 상가와 생활주변을 점검하는 ‘우리 집 스스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을 맞이해 동구청 주관으로 이뤄졌다.행사는 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공무원, 민간인)들로 구성된 ‘우리집 스스로 안전점검 컨설팅단’이 자율점검 방법을 설명 후 주민들이 스스로 안전점검에 참여해 안전관리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들이 컨설팅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유지, 보수했다.한편 동구청은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평소에 무의식적으로 지나친 것들도 관심을 갖고 직접 점검하도록 유도해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강대식 동구청장은 “ 올해는 소규모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주민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점검, 교육 등’ 다양한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해 36만 구민모두가 ‘안전동구’, ‘행복동구’를 구현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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